3달 좀 못되었어요 어지럼이 간헐적으로 계속 왔고 편두통을 동반했습니다. 찌르고 후비는듯한 심한 두통과 함께 당시에는 혈압이 꽤 올라갔었어요 평소 혈압은 90/60,100/60이 평상시 혈압이었구요 좀 힘들고 피로하면 현기증비슷하게 오는건 전부터 있었지만 이렇게 심한건 없었기에 .. 누가 머리를 흔들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머리를 돌릴때 너무 어지럽고 구토감도 있어서 귀관련 전정신경쪽 검사를 싹 다 진행했어요 대학병원에서요 귀는 아니였구요 머리 사진을 찍었는데 뒤 목 부근? 인가에 50원짜리 만한 동그란게 보였고  작은개인 신경외과에선 혈전,피떡 대뇌정맥혈정증이라고 했고 한림대서도 그렇게 말했어요 뇌졸증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경우로 상황을 얘기하는거같아보였고.. 자기네가 못한다고 다른 병원쪽으로 저를 보내더라구요 순천향대학병원 신경과는 물주머니구.. 이 어지럼과편두통은 관련이 없다는 식의 말을 하고 어지럼증 편두통약만 대량주셨조.. 먹으면서 조금씩 호전은 되었지만,, 약을 안먹으면 항상 어질어질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그러다가 나아지는 거같다가 ( 힘든일이나 갑자기 뛰어다니거나,, (개인정형외과근무:간조)일이 좀 힘들었다싶으면 뇌안에서 부웅하니 어지럽고.. 기운이 쭉 빠지고 .. 몸이 많이 무거워집니다.) 아무래도 시간은 꽤 지났지만 머리에 있는 이걸 그냥 이리 놔둬도 되는건지. 아 서울대학병원에서 조형제를 넣고 MRI를 찍었는데 꽈리라고 했고 ..솔직히 자기들이 이걸 잘 모른다고 하네요.응급실로 갔거든요

순천향에서 좀 어지럽고 편두통있는 저를 중환자실로 보낼라고해서요. 무작정 서울대응급실로 갔어요 그땐 두통이 극에달하고 혈압이 160-100이었구요.

다리쪽이 많이 묵직해서 걷는게 좀 힘들었구.. 잡아주지않으면 쓰러지는 상태였어요. 어지럼증 수액을 맞으면 약간 반짝하면서 증상이 없어지다가 2-3시간이 지나면 다시 그랬습니다. 현 시점인 지금 다시 스물스물 어지럽고 두통이 간헐적으로 있어요. 그때도 스물스물 그러다가 4-5일만에 심해져서..

걱정이됩니다.  뇌 MRI MRA 다 찍고 전정기능검사 기립성저협압검사 CT 다 했구요 전정기능이상없구요. 단 MRA 동그란 모양이 보입니다. 정맥이구요

서울대에서 조형제를 넣고 찍은것으로는 크기변화가 없는 꽈리형태라고만 하시네요 그냥 둬도되는건지 어지럼이 그러랑은 전혀 다른지 궁금해서요.

기간을 정해놓고 확인할 필요가 있는지.. 뇌혈류검사를 안하게 좀 깨름직하네요

실은 저희 친가쪽 아버지 할머니 고모 작은삼촌 모두 뇌혈관기형으로 뇌출혈이 다 두번씩 터지셔서 워낙 가족력이 쌔다보니.. 더욱 불안감이 많아요

제 혈관모양은 기형이 아니고 정상이라고 하셨는데.. 영양을 줄수 있는 문제인지도요.

자료들고 가면 판독만 따로 받을수 있나요? 뇌혈류검사도 해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