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강남성모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하며 검사중에 담석증을 발견했다.

수술 권유를 받았지만 무증상이었고 신체 일부를 제거해야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런데 때때로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돼 고생하게 되었다.

그때마다 소화제를 먹고 나아졌는데 이번에는 소화제를 먹어도

별로 나아지지가 않아 수술하기로 마음먹었다.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을 통해 청담본원 김정윤 원장님을 알게 되었다.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 국내 최다 집도의라는 것을 수술경험자들의 후기를 보고

수술과정을 접하고 결정하게 되었다.

접수와 동시에 수술전 검사가 이루어지고 수술당일에는 MRI 찍고 수술했다.

1박 2일 입원하고 퇴원 후 외래 진료가 필요 없도록 약처방도 해주셨다.

수술하고 나서 통증이 2시간 정도는 심하다고 하였는데 

참을 정도의 통증이었고 다음날은 거의 좋아졌다.

경험이 많으신 원장님과 마취의사님, 간호사님들 모두 친절하셔서 편안하게 수술받고 지냈다.